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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 대접의 신비 (왕상 17:8-16 )

한 나그네의 청, 그 당혹스러운 요구 앞에 흔들리는 여인의 갈등과 긴장감을 읽을 수 있다. 먼저 물 한잔을 청할 때 바로 그 부탁에 순순히 그 부탁을 들어주는 과부의 친절함이 돋보인다. 문제는 선지자가 물을 가지러
가는데 떡 한 조각까지 더 요구함에서 발생한다. 기근과 가난 가운데 최후의 식사를 위하여 나무 가지를 줍는 과부에게 너무 한 것 아닌가? 11 절에서 12 절 사이의 첫 번째 긴장감이 잠시 침묵 가운데 흐른다. 가난한 과부는 호흡을 가다듬으며, “나는 떡이 없다” 라는 말로 간접적인 거절을 시사한다.

지금 이 여인이 하나님이 보낸 사람, 천사로부터 난이도가 높은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다. 이 과부는 시험으로 인해 실족할 수도 있고 하나님 곁으로 더욱 가까이 갈 수도 있다. 이윽고 그녀는 한 나그네로부터 신탁과
같은 말을 받는다. 13 절과 14 절 말씀이다. “두려워 말라, 집으로 가서 먼저 나를 위하여 작은 떡을 만들라.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” 이 과부가 이 13 절 말만 듣고 성급하게 반응했다면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을 것이다. 사실 선자자의 요구는 무례하다 못해 너무 잔인하다. 그런데 놀라운 장면은 여인이 그 말에 대들지 않았다는 것이다. 침묵하며 끊지 않고 끝까지 귀를 기울인다. 사람의 말이든 하나님의 음성이든 끝까지
듣는 자가 복이 있다! 그래서 이 과부는 하나님이 보낸 천사를 환대하는 복에 참여하게 된다(눅 4:26).

기회는 언제나 가장 낮 설은 시간에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. 문제는 그 시간이 언제인가 보다는 그 순간에 우리가 어떻게 응답하느냐가 중요하다. 그런 기회는 어느 한 사람이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성실하게 반응할 때마다 주어지는 것이다. 그런데 우리는 습관적으로 잘 듣지 않고 조급하고 성급하다. 쉽게 판단한다. 그러나 이 여인은 여전히 한 나그네의 말 앞에 침묵 속에서 머물러 있다.

13 절과 14 절의 간격 앞에 머물러 있음이여! 가난한 과부에게 절대 절명의 기회는 찾아 왔던 것이다. 뜻하지 게 찾아오는 환대의 복이다. 언제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반응하는 이들에게 찾아오는 축복이다.
그래서 14 절의 놀라운 말씀, 하나님의 신탁, 그 손 대접의 신비가 기록되는 것이다. “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” 참 놀랍다! 손 대접의 기적이며 신비이다.“아,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이구나!” 이런 깨달음!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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